‘나혼자산다’ 김동완 “반려견 고구마 3주전 무지개다리 건넜다”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신화 김동완이 반려견 죽음에 대해 전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육중완 결혼을 앞두고 함께 옥상파티에 나선 무지개 회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완은 “반려견 고구마가 3주 전에 죽었다. 목에 콩알 만한 종양이 있는데 한달 사이에 컵 두개 합친 것처럼 커졌다. 아이가 숨을 못 쉬었다. 수술해도 죽는다고 해서 편안하게 떠나 보내주라고 하더라”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동완은 “그래도 고구마와의 마지막 여행을 다녀온 게 위안이 되더라. 마지막 건강한 모습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