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신세경의 만남이 불발 됐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김영현, 박상연 극본, 신경수 연출) 마지막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이 조선의 3대 왕이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방원은 무휼(윤균상)을 찾아가 자신의 아들 이도를 소개해줬다. 무휼은 “보고 싶지 않냐”면서 이방원에게 분이를 언급했다.
이에 무휼은 이방원을 분이가 있는 곳을 데려가줬다. 하지만 분이는 이방원 앞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는 홀로 “그다음이 너무 힘들 것 같다. 그저 이렇게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분이는 우연히 이도를 만났고, 그를 꼭 껴안으며 눈물을 흘렸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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