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명단공개’ 배슬기가 복고 여신으로 대륙을 흔들었다.
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이하 명단공개)는 김성주와 유은호 진행으로 꾸며진 가운데 국내를 넘어 대륙까지 사로잡은 한류스타들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명단공개’에서 배슬기는 한류스타 5위에 올랐다. 걸그룹 더 빨강(오승은 추소영 배슬기)으로 데뷔한 배슬기는 현재 국내보다 중국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중국 진출에 대해 배슬기는 “8년 전부터 중국 활동하기 시작했다. ‘연애편지’ ‘X맨’ 등이 아직도 중국에서 방영되고 있다고 하더라. 그때부터 지금까지 복고 댄스로 사랑받으며 활동하고 있다”며 “첫 활동은 연기였다. 춤추는 내용의 드라마여서 섭외를 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배슬기는 2014년 젓가락형제의 ‘작은사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발표한 앨범과 드라마 출연도 성공했다. 현재 영화 ‘빈센트’ 촬영으로 군내와 중국을 오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명단공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명단공개 2016’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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