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수애가 ‘국가대표2’ 현장에서 가장 인기 있던 배우로 꼽혔다.
28일 오후, 영화 ‘국가대표2’의 네이버 V앱 ‘무비토크’ 라이브가 진행됐다. 배우 수애 오달수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가 참석했다.
오달수는 “현장 스태프들이 대부분 남자이지 않나. 모두들 티는 내지 않았지만 보면 티가 다 났다”면서 “수애가 현장에 오면 ‘모르는 척’ 했지만, 반사판 하나라도 더 대주려 하는 모습을 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슬기는 “스태프들이 출근할 때 ‘오늘은 수애 보러 출근해야겠다’라고 말 하더라”고 말했고, 하재숙은 “스태프도 스태프지만, 내 매니저가 ‘오늘은 수애 누나 보러 간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대표2’는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위해 급조된 오합지졸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다. 1999년 창단된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바탕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슈퍼스타 감사용’ ‘마이 뉴 파트너’를 연출한 김종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8월 10일 개봉.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국가대표2’ 무비토크 라이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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