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송혜교가 데이비드 맥기니스를 살려냈다.
23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김은숙 김원석 극본, 이응복 백상훈 연출, 태양의 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 제작)에서 강모연(송혜교)은 아구스(데이비드 맥기니스)를 살렸다.
앞서 도깨비 마을에 홍역을 걸린 아이들을 돕기 위해 간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
한 아이는 탈출하기 위해 총을 겨눴고, 아구스는 큰 부상을 입었다. 강모연은 그를 안 도와주려고 했지만, 유시진은 살리라고 했다.
결국 강모연은 아구스의 몸에서 총알을 빼줘 그를 살려줬다. 아구스는 군인들이 온다는 말에 후퇴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태양의 후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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