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지코가 박명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4일 KBS2 ‘해피투게더3’는 ‘그렇고 그런 사이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의 소문난 절친 지코-최태준, 나비-김영희, MC그리-신동우가 출연했다.
지코는 “데뷔 초에 박명수 선배님을 보고 3년 후에 뵀는데 그때는 안 물어보던 연락처를 물어보더라”고 말했다. 이어 “메일주소 알려줬더니 2곡 보내줬다. 사바나 정글 같은 곡이었다”면서 평가를 묻자 답을 잇지 못했다.
또한 MC들은 “박명수가 친하다고 하던데 진짜냐”고 묻자 지코는 웃음을 터뜨렸다. 지코는 “‘무한도전’에서 제일 친한 것은 준하 형이고 언급 잘해주는 것은 명수형이다”면서 “아이유 지드래곤과 동생으로 언급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엑소 찬열이가 콘서트 와달라고 연락이 왔다. 엊그제도 아이유와 통화를 했다”고 깨알자랑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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