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걸스데이 혜리가 급성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최성원의 쾌유를 빌었다.
2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펼쳐진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에서 혜리는 tvN ‘응답하라 1988’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 부문엔 혜리 외에도 ‘구르미 그린 달빛’의 김유정, tvN ‘치즈 인더 트랩’의 김고은,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의 박소담, tvN ‘굿와이프’의 나나가 후보로 올랐다.
수상소감을 말하는 자리에서 혜리는 ‘응답하라 1988’로 호흡을 맞춘 최성원의 이름을 입에 올렸다. 혜리는 “사랑하는 노을이가 빨리 나았으면”이라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최성원은 현재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성원이 꼭 쾌유하길 바란다” “혜리의 말대로 빨리 나았으면” “최성원, 꼭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사진 = 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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