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기억‘ 이성민이 이어지는 악몽에 걱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 (김지우 극본, 박찬홍 연출) 3화에서는 계속되는 악몽에 힘들어하는 박태석(이성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초반 악몽을 꾸고 깜짝 놀라며 일어난 박태석은 이후에도 악몽을 꿨다. 누군지 얼굴을 알 수 없는 상대가 태석을 향해 “난 아니라고 했잖아”라며 억울함을 표했던 것. 그 상대는 삐에로 가면 뒤에 본 모습을 숨기고 있었다. 두 번째 악몽에서 상대의 얼굴을 확인하는 듯 했지만 결국 삐에로 가면이 벗겨지는 찰나에 눈을 뜨고 말았다.
이어지는 악몽에 고민하던 태석은 봉선화(윤소희)에게 “삐에로와 관계된 사건이 있었느냐”고 물을 정도였다.
‘기억’은 인생의 정점에서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속물 변호사가 삶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깨닫는 드라마로 금, 토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기억’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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