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욱씨남정기’ 윤상현이 동생 황찬성이 벌인 일들에 분노했다.
2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연출 이형민, 극본 주현) 3회에서는 러블리 코스메틱 본부장으로 이직한 옥다정(이요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옥다정과 악연으로 얽힌 남정기(윤상현 분)는 옥다정을 마주하자 경악했다. 그는 “꿈이라고 말해달라”고 소리쳤다.
옥다정은 남정기의 앞집에 이사오며 비상한 인연을 자랑한 바. 특히 옥다정은 누군가 자신의 차를 긁고 도망가자 이를 잡기 위해 전단지까지 붙였다.
남정기는 자신이 그 범인인라고 생각해 조바심을 냈다. 또한 남정기의 아들 남우주(최현준 분)는 할아버지 남용갑(임하룡 분)이 옥다정에게 굽신굽신하자 이를 복수하기 위해 옥다정의 집에 ‘바보’라는 글을 쓰기도 했다.
이들은 옥다정이 남정기의 상사로 부임했다는 소식을 듣고 좌절했다. 또한 “사실 앞집 차 긁은 것 나다”고 고백하는 동생 남봉기(황찬성 분)의 모습에 남정기는 분노를 삭히지 못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JTBC ‘욱씨남정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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