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상영 선수, 이렇게 만나니 반갑구먼, 반가워요!
1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동국네 5남매는 리우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을 만났다.
이날 박상영은 “평소 대박이가 할 쥬 이따(할 수 있다)를 외치는 걸 보고 많이 뭉클했다”며 “그래서 이렇게 초대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대박이는 박상영을 보자마자 “할 쥬 이따”를 외쳤다. 이를 본 박상영은 너털웃음을 지으며 반가워했다.
또 이동국은 재시와 재아를 위해 박상영에게 펜싱을 시작한지 6년 만에 금메달을 딴 비법을 물었다.
박상영은 “아무래도 훈련 일지 같다”며 그간 작성한 훈련 노트를 선보였다. 그는 “이걸 쓰면서 하루를 마무리한 거 같다. 아버지 영향이 아무래도 컸다”고 말을 보탰다. 이에 이동국은 “나는 너희한테(재시, 재아) 3시간 동안 말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박상영과 대박이는 서로의 사인을 교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상영은 대박이의 사인을 들고 “내 보물이다”라고 큰 목소리를 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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