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허찬미가 심경 고백을 했다.
2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국민 프로듀서들의 온라인 투표, 현장 투표를 합산한 3차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순위 공개에 앞서 연습생들의 속마음 꺼내기 ‘마인드 힐링 클래스’가 펼쳐졌다. 최유정은 “좋은 순간만 생각하려고 했다. 체념한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세정은 “밝은 줄만 아니까 어디 털어놓을 데가 없더라”면서 울었다. 이후 그는 “제가 울면 이상하게 보실까봐 못 울었다. 막상 울고 나니까 내 감정에 솔직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허찬미도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저는 되게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다. 그래서 힘든 걸 또 잘 툴툴 털고 그랬던 성격인데 잘못하고 실수해도 당당하고 그랬는데 인성 얘기 하니깐 슬프고 힘든 것을 제 자신을 더 몰라줘서 문드러진 것 같았다”고말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net ‘프로듀스101’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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