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서진이 유이를 위한 요리를 만들었다.
26일 MBC ‘결혼계약’ 7회가 방송됐다. 인생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인생의 가치가 돈 뿐인 남자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밝으면서도 애절하게 그린 멜로드라마다.
이날 지훈(이서진)은 감기몸살로 심하게 앓는 혜수(유이)를 위해 직접 요리까지 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이 하겠다는 혜수에게 그는 자신이 직접 요리를 하고 싶다며 “나도 예전에 삼시세끼 해봤던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혜수에게 “가만 있으라”고 말했고 그녀는 흐뭇해했다.
이어 지훈이 한 요리에 혜수는 “모양은 그런대로 봐줄만 하다.”고 평했다. 맛까지 있다는 말에 지훈은 “그럼 다 먹어요. 몸 혹사시켰다는 이야기 안듣고 싶어서 그러는거다”고 애써 덧붙이며 혜수를 향해 기우는 마음을 숨겼다.
이날 방송에선 혜수와 지훈의 감정이 본격적으로 설렘을 느끼며 눈길을 모았다.
사진=‘결혼계약’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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