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초원의 정체는 ‘응답하라 1988’에서 노을 역으로 활약했던 배우 최성원이었다.
27일 MBC ‘일밤-복면가왕’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남자가왕 최초 5연승에 도전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이에 맞서는 4명의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2라운드 1조에선 가수 미나를 꺾은 ‘어디서 좀 노셨군요’와 장미여관 강준우를 꺾은 ‘저 푸른 초원위에’의 대결이 펼쳐졌다.
어디서 좀 노셨군요는 인순이의 애절한 감성으로 ‘아버지’를 선곡해 불렀다. 이에 맞서 저 푸른 초원위에는 감미로운 저음이 인상적인 모습으로 이승열의 ‘날아’를 부르며 대결을 펼쳤다. 이날 대결의 승자는 5표 차이로 어디서 좀 노셨군요가 차지했다. 그녀는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에 패한 저 푸른 초원위에는 솔로곡 ‘희나리’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의 동생 역할을 했던 배우 최성원으로 드러났다.
사진=‘복면가왕’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