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당직사관 이채영이 현미경 점호로 동료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27일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네번째 여군 특집이 방송됐다. 의무부사관 편으로 꾸며진 여군특집 시즌 4에선 김성은, 김영희, 공현주, 피에스타 차오루, 애프터스쿨 나나, 이채영, 시크릿 전효성, 트와이스 다현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채영은 당직사관이 되어 동료들의 생활관을 점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바닥청소는 물론, 생활관 구석구석 현미경 점호에 들어갔다.
창문틀을 점검한 그녀는 “먼지가 수북하다. 닦아 내도록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생활관 바닥에 아직 먼지가 있다며 “생활관 바닥청소를 다시 하라”고 말했다.이어 동료들의 이름을 각각 부르며 관물대 상태와 정리정돈까지 지적했다. 커튼 주름은 물론 세면대 물기까지 일일이 지적했다.
이에 동료들은 칼같은 지적에 “어리바리할때는 진짜 어리바리한데 당직사관이 되니까 너무 무섭더라”고 말했다.
사진=‘진사’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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