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용만이 달리기대결서 완패한 가운데 뺨맞는 연기에 도전했다.
3일 JTBC ‘뭉쳐야 뜬다’ 3회가 방송됐다.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한국인의 단골 여행 코스인 방콕 파타야로 3박 5일간의 패키지 여행길에 오른 모습을 담아냈다.
음료수내기 달리기 대결을 펼치게 됐다. 김성주가 물이 있는 곳까지 갔다오는데 23초에 들어왔다. 이에 김용만이 달리기에 나섰다. 김용만의 출전에 김성주 안정환은 만담 커플처럼 주절주절 수다를 늘어놓았고 김용만은 “나는 언제쯤 뛰냐”고 푸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형돈은 “이 대결에서 지면 싸대기(?)를 맞는 것이 어떠냐”고 도발했다.
김용만은 스텝이 엉키면서 넘어졌다. 결국 김용만은 25초를 기록, 싸대기(?)가 확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용만은 옥수수알을 입에 물고 있다가 안정환이 때림과 동시에 옥수수를 뱉는 슬랩스틱 코미디를 재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운데 안정환은 다친 김용만의 다리 상처를 치료해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뭉쳐야뜬다’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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