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동문 스타들의 인맥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명단공개 2016’에서는 송중기, 권해봄 PD부터 김태희, 이하늬 장근석, 하석진까지 다양한 인맥들이 소개됐다.
송중기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모르모트 PD와 절친이었다. 이들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참여한 계기로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희와 이하늬는 서울대 스키 동아리에 가입해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함께 뉴욕에 여행을 갈 정도로 현재에도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배우 라미란의 선후배들도 공개됐다.
라미란을 “2년재라서 동기들 보다는 선배들과 친해졌는데 정재영, 류승룡과 친했다. 정 선배와는 같이 속초 여행을 갈 정도였고, 류승룡 선배와도 친했다. 류 선배는 당시에도 수염을 기르고 다녔고 괴짜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피에스타 차오루와 박신혜는 중앙대학교 08학과 동기였다. 차오루는 “박신혜가 스타가 된 후에도 정말 열심히 학교를 다녔고 성적표가 좋았다”며 “나도 이렇게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겠다 생각했다. 내 롤모델”이라고 밝히기도.
또 차오루는 배우 강하늘과도 동문이라고 한다. 두 사람은 졸업후 자주 연락을 하지는 못했지만, 서로 잘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이 밖에도 장근석과 하석진, 신동엽과 유희열이 동문 절친으로 소개됐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N ‘명단공개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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