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1박2일’ 막내 정준영이 돌아왔다. 그러니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오는 29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새해를 맞아 ‘세배 많이 또 많이’ 특집 첫 번째 이야기로 꾸며진다. “설빔을 디자인해주시면 됩니다”는 사전미션과 함께 짝꿍을 공지를 받은 멤버들.
제작진은 “멤버들은 디자인을 하며 자신의 짝꿍에게 전화를 걸어 염탐했다. 인터넷을 뒤지며 디자인연구에 몰두하는 등 샘솟는 아이디어를 설빔에 담아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 와중에 정준영은 “설빔이 뭐에요? 떡인가?”라고 말해 폭소의 한 축을 담당했다고. 지난 15일 방송분부터 돌아온 정준영은 멤버들과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전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 가운으로 설빔을 감추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토끼 탈을 쓴 김준호, 에메랄드 색 가발을 장착한 김종민은 독특한 자태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방송은 오는 29일.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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