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송재희가 무명시절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3월 3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송재희는 “아침드라마로 처음 데뷔했는데, 6개월 촬영하고 400만원 정도 벌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송재희는 “그 당시엔 라면과 햄만으로 끼니를 때웠었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송재희는 “친구들이 밥을 사준다고 찾아왔는데, 고민하다가 ‘쌀 좀 사주면 안될까’라고 부탁했다. 친구들이 민망할까봐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며 쌀을 사줬다”고 덧붙였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