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자신의 딸 박민서 양과 키즈카페에 다녀온 에피소드로 늦은 결혼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19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전했다. “아이와 키즈카페에 가서 힘들었다”는 청취자에게 박명수는 “저도 가본 적 있다. 아무래도 아이들은 먹고, 놀고를 반복한다. 하지만 아빠들은 힘들다”고 운을 뗐다.
또 “아무래도 젊은 아빠들은 아이들과 함께 놀아준다. 그러나 늙은 아빠들은 누워있다. 저도 그렇다. 늦게 결혼한 탓이다”고 자책했다.
박명수는 2008년 5월 의사 한수민 씨와 결혼했다. 그해 10월 딸 민서 양을 출산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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