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방송인 허참이 가수 서수남을 초대했다. 허참의 전원 주택에서 마주한 두 사람은 노래로 과거를 추억했다.
2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는 허참의 신바람 전원일기가 펼쳐졌다. ‘가족 오락관’을 26년이나 지켜왔던 MC 허참의 이야기가 담긴 것.
여전한 방송활동, 여기에 농부 생활까지 이어가고 있는 허참은 누구보다 바쁘게 하루를 준비했다. 특히 집을 찾을 손님을 기다리며 동분서주했다. 허참이 기다리던 이는 가수 서수남.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인사를 나눴다.
서수남은 파워블로거의 생활을 하고 있다고. 집을 카페분위기로 바꿨다는 허참의 말에 그의 집을 소개하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찾았다. 서수남은 허참의 집을 카메라에 담기 바빴다.
그리고 두 사람은 웃음 속에 이야기를 나눴다. 서수남은 동생을 위해 기타를 들고 왔고 기분 좋은 포크송을 들려줬다. 어느덧 나이를 먹은 두 남자가 과거를 추억하며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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