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K팝스타6’의 우승 팀 보이프렌드(김종섭 박현진)가 ‘본격연예 한밤’과 홍대 나들이에 나섰다.
18일 방송될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만 11살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로 기록된 초등학생 듀오 보이프렌드를 만난다.
보이프렌드는 ‘K팝스타6’에서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랩 실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등장 초반부터 화제에 올랐던 바. 현재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김종섭, 박현진 군은 우승을 차지한 뒤로 교내 ‘인기스타’로 우뚝 섰다. 같은 반 학생들은 물론 전교생이 알아보는 진정한 ‘케이팝스타’가 된 것이다.
‘본격연예 한밤’를 만난 보이프렌드와의 대화도 잠시, 이들의 출몰 소식에 몰려든 학생들 때문에 인터뷰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이들은 악수는 물론 여학생에게 포옹까지 선사하며 ‘초통령’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보이프렌드의 인기는 홍대에서도 이어졌다. 걸을 때마다 사진 촬영 요청이 쇄도했고 홍콩에서 온 팬도 등장해 글로벌한 인기를 짐작게 했다. 김종섭, 박현진 군은 야외에서도 팬들을 위해 깜짝 ‘속사포 랩’ 무대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거리 인터뷰를 마치고 이들이 찾은 곳은 오락실과 노래방. 보이프렌드는 ‘K팝스타6’로 쌓였을 스트레스도 풀 겸 신나게 뛰놀았다. 이어 카페를 찾아 먹방을 펼치고, ‘본격연예 한밤’을 위한 즉석 로고송도 들려줬다.
우승 후 금의환향한 6학년 소년들, 보이프렌드와의 방과 후 거리 인터뷰 현장은 내일(18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될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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