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불후의 명곡’ 1년 9개월 만의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R&B의 디바, 임정희!
2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곡가 하광훈 편이 방송 됐다.
이날 임정희는 다섯 번째 도전자로 나섰다. 그녀는 김민우의 ‘사랑일 뿐야’를 선곡했다.
임정희는 “따로 외울 필요도 없이 이상하게 가사를 외우고 있더라. 오랫동안 여운도 기억도 남아 있었다”고 선곡의 이유를 밝혔다.
노래가 시작되자, 명곡 판정단은 임정희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순식간에 빠져들었다.
하광훈은 “라이브로 들으니깐 훨씬 좋다. 감정을 표출하는 내공이 아주 깊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임정희는 413표를 받아, 3연승을 기록한 산들을 꺾고 첫 승을 차지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