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여군 멤버들이 단신의 열세를 딛고 장애물통과에 성공했다.
3일 MBC ‘일밤 진짜사나이’에선 여군4기의 고군분투 훈련이 공개됐다. 80킬로그램의 환자를 들것에 싣고 각종 장애물을 통과하는 훈련.
이날 김성은은 자신이 앞에 나서서 들것을 이동하는 것을 주도했다. 그녀는 자신이 제일 키가 크고 힘이 세기에 힘이 드는 일을 제일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김영희 교육생 역시 “할수 있다”고 외치며 동료들을 격려했다. 앞서 1조에선 큰 키를 이용해 장애물을 극복했지만 단신멤버들이 주를 이룬 2조에선 높은담은 더욱 큰 위기로 다가왔다.
특히 김영희 교육생은 153센티라는 자신의 키 때문에 동료들에게 민폐가 된다고 토로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너무나 제 키가 원망스러웠다.”며 털어놨다. 그러나 결국 동료들의 도움과 응원으로 김영희는 단신에도 불구하고 2미터 담을 넘는데 성공했다. 결국 끈끈한 팀워크로 이들은 환자를 이송하며 장애물을 통과하는데 성공했다.
사진=‘진사’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