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방송인 김국진, 배우 임지연이 ‘섹션TV’를 하차했다.
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국진, 임지연의 마지막 인사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김국진은 “4년 넘게 ‘섹션’과 함께 했다. 즐겁게 일을 했다. 현장에 나간 가족들 수고 많았다. 소이현 씨에 이어 임지연 씨까지 최고의 파트너와 함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임지연은 “‘섹션’을 하면서 좋은 일만 있었던 것 같다. 연기자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박슬기는 “그래도 좋은 소식 있으면 ‘섹션’에 제일 먼저 알려주셔야한다”고 말했고 김국진은 “사건 사고 말고 좋은 일로 인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섹션TV’는 20주년을 맞이한 젝스키스부터 빅스, 영화 ‘대립군’ 이정재와 여진구, ‘하루’ 김명민, 변요한, 드라마 ‘군주’ 유승호, 엘, 김소현, 윤소희와 인터뷰 등이 구성되며 알찬 정보를 전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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