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청춘시대2’가 첫 방송을 앞두고 하우스메이트 5인방의 각기 다른 속마음을 담은 인터뷰 컷을 공개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박연선 극본, 이태곤 연출) 첫 회에서는 3개월간의 중국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윤진명(한예리), 이를 환영하기 위해 공항으로 마중 나간 정예은(한승연) 송지원(박은빈) 강이나(류화영) 유은재(지우)의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25일,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하메 5인방의 인터뷰에는 ‘청춘시대’에서 속마음을 털어놓았던 개인 인터뷰 장면이 떠오른다. 어딘지 허망해 보이는 윤진명, 심통이 난 정예은, 당혹스러워 보이는 송지원, 여전히 당당한 강이나와 화가 난 듯한 유은재(지우)까지, 각기 다른 표정이지만 할 말은 많아 보인다.
무엇보다 최근 공개된 미스터리한 1회 예고 영상이 떠올라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앞선 예고편에는 펜션에서 잠이 든 하메들과 칼을 쥔 손, 빗속에서 펜션을 바라보는 남자의 뒷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 바.
공항에서 조우한 하메들이 펜션에 간 이유는 무엇인지, 의문의 남성이 등장한 이유는 무엇인지, 하메들이 털어놓을 속마음과 미스터리 펜션은 어떤 관계까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청춘시대’에서 베일에 싸인 채 하메들의 속내를 털어놓게 한 신발장 귀신처럼, 펜션은 ‘청춘시대2’ 또 다른 미스터리의 시작이 될까. 벨에포크 하메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청춘시대2’는 오늘(25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JTBC ‘청춘시대2’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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