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5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는 장미여관의 강준우가 예비신부를 향한 영상메시지를 전달했다.
10일 자정이 넘어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장미여관이 출연했다.
유희열은 최근 결혼식을 올린 육중완을 축하하며 “강준우 씨도 곧 결혼하는데, 기분이 어떤가”라고 질문했다.
강준우는 “세 달 정도 남았을 때는 몰랐는데, 한 달 남으니 뭔가 기분이 좋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방송 보고 있을 사랑하는 신부님, 제 직업이 변변치 않습니다. 일정하지도 않고 일정한 금액을 가져다 주는 것도 아닌데, 그런 저를 평생 믿어주겠다고 결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잘하겠습니다”라고 영상메시지를 통해 평생의 사랑을 고백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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