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기억’ 준호가 윤소희 상태에 관심을 기울였다.
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 (김지우 극본, 박찬홍 연출) 8회에서는 봉선화(윤소희)가 박태석(이성민)이 알츠하이머에 걸렸단 사실에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진(준호)은 봉선화의 얼굴이 굳어있자 “누가 울렸냐”며 물어봤고, 이에 봉선화는 정진을 빤히 바라봤다.
정진은 “우린 직장 동료고..뭘 그렇게 보냐”며 멋쩍어했고, 봉선화는 “사내연애는 안 하는 게 원칙”이라며 뒤돌아섰지만 바로 미소를 보였다.
‘기억’은 인생의 정점에서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속물 변호사가 삶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깨닫는 드라마로 금, 토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기억’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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