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황치열이 연애스타일에 대해 털어놨다.
9일 KBS2 ‘연예가중계’에선 황치열과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황치열은 무뚝뚝한 경상도 사나이지만 애교가득한 모습으로 바뀐 이유를 언급했다.
중국판 ‘나가수’에서 황치열은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애교가득한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한바 있다.
이에 황치열은 “바야흐로 10년전이었다. 사실 11년전에는 무뚝뚝했다.”며 “아버지의 발병이후 사랑표현을 자주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애교를 부리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저 역시 하고 손이 오그라들 정도였는데 지금은 굉장히 생활화된 애정표현이 됐다”고 털어놨다.
또한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 “애교를 많이 떤다. 목소리에도 귀여움을 장착한다”며 여자친구가 삐쳤을때는 백허그를 해준다고 덧붙였다.
사진=‘연중’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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