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김민종 온몸 던진 강남파 검거 ‘아재 크러쉬’

[TV리포트=오하니 기자] ‘미세스캅2’ 김민종이 한 건 올렸다!

10일 방송된 SBS ‘미세스캅2’에서 박종호(김민종)는 마약 중개상으로 위장해 강남파 양정만 검거에 나섰다.

이날 박종호는 양정만 일당을 배 가까이로 끌어 들인 후 “나 할 말이 있는데, 잘 들어. 살인교사 및 마약 거래 및 범죄 단체, 뭐가 이렇게 많아. 체포해”라고 호통을 쳤다.

잠복해 있던 경찰이 쏟아져 나오며 강남파는 일제히 소탕됐다.

양정만이 “이 새끼 짭새였어?”라고 말하자, 박종호는 “건달 양아치가 누구한테 짭새래”라며 입술을 삐죽였다. 이때 양정만이 “얼마면 되겠어?”라고 묻자, 박종호는 바로 주먹을 날렸다.

한편 같은 시각 강력 1팀은 추권 체심 업체를 덮쳤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SBS ‘미세스캅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