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 조민기, 훈련병 된 이동준에 “형님이 제일 사고칠 듯”

[TV리포트=김진아 기자] 조민기가 함께 전우가 된 이동준의 모습에 걱정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10일 MBC ‘일밤 진짜사나이’에선 중년특집이 방송됐다. 평균나이 46.7세의 중년들이 다시 입대를 하게 된 것. 이날 입대를 하러 간 조민기는 현장에서 이동준과 만나고는 깜짝 놀랐다.

이동준은 조민기에게 군대를 갔다왔느냐고 물었고 조민기는 “저는 두 번이나 갔다왔다”고 말했고 군경험이 없는 이동준은 “니가 형 좀 케어해라”고 말했다.

이에 조민기는 선글라스에 포스 가득한 모습으로 온 그의 모습에 “그 비주얼로 입대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동준은 “제압을 해야 될 것 아니냐”는 대답을 했다. 

담배까지 챙겨온 이동준의 모습에 조민기는 “형님이 제일 사고칠 것 같다. 동기 잘못 만났다”고 말했다.

사진=‘진사’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