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 ‘냉장고를부탁해’, 총각으로는 마지막 방송”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진 모두가 김원준의 등장에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1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9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오빠들, 가수 김원준과 이상민이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부탁했다.

김원준은 23년 독거생활 끝에 14살 연하의 검사와 최근 결혼 소식을 알렸던 바. 이날 김원준은 “오늘 ‘냉장고를 부탁해’가 결혼하기 전, 총각으로는 마지막 방송이다”라고 말했다.

김원준의 발언에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진 중 가장 최근 웨딩마치를 울린 이찬오 셰프는 “지금이 가장 좋을 때”라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