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수근이 30대 이승기가 달라졌다고 폭로했다.
이수근은 최근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녹화에 참여,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1박 2일’ 팀과 다시 만나 해외 촬영을 했던 것에 대해 얘기한 이수근. 오랜만에 만났어도 멤버들과 잘 통했는지 묻자, 이수근은 “(멤버들의) 그 모습 그대로였던 것 같다”고 답했다.이어 “달라진 점이 있다면 승기 군이 달라졌다. 스무 살에 처음 봤는데 지금은 서른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근은 “(승기가) 스물다섯까지는 뛸 때 소리가 안 났는데, 이제는 헉헉거리더라”며 “예전엔 계속 서 있었는데 이젠 같이 쉬고 물 마신다. 세월은 어쩔 수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인교진이 출연했다. 오늘(12일) 밤 8시 55분 KBS2 방송.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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