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경호가 박정현을 제치고 1승을 차지했다.
21일 KBS2 ‘불후의 명곡’에선 음악인생 50년을 맞이한 가수 조용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16팀의 후배가수들이 출연했다.
이날 1부 첫 무대는 박정현이 장식했다. 박정현은 조용필의 히트곡인 ‘창밖의 여자’를 선곡했다. 박정현은 “여러분도 이 노래를 사랑하시지만 저도 이 노래를 너무 사랑한다”며 긴장되지만 그래도 편안하게 불러보겠다고 밝혔다. 박정현은 ‘창밖의 여자’무대를 그녀만의 가창력과 청아한 목소리로 소화했다.
두 번째 무대는 김경호가 꾸몄다. 김경호는 ‘아시아의 불꽃’을 선곡했다. 김경호는 특유의 록감성을 발산하며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김경호는 405표를 받으며 박정현을 제치고 1승을 거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불후의 명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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