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정글의 법칙’ 설현이 AOA의 ‘사뿐사뿐’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하는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누쿠섬 생존중인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세 팀으로 나뉘어 움직였다. 식량을 찾기 위해 고세원 찬성과 함께 정글을 누비던 설현. 이들을 막아선 것은 야생의 나무였다. 여기저기 얽히고설킨 나뭇가지를 피해 정글 안으로 들어가기는 쉽지 않았다.
자동적으로 요가를 부르는 포즈에 고세원은 “설현이 예전에 CF에서도 이런 포즈 취한 적 있지 않느냐”고 물었고, 설현은 “뮤직비디오에서 레이저를 넘는 포즈를 취했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AOA의 ‘사뿐사뿐’ 뮤직비디오가 재생됐고, 영상과 똑같은 포즈와 다른 느낌의 정글 속 설현의 모습이 오버랩 돼 웃음을 선사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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