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정엽 “3년만의 신곡, 표절시비라도 났으면” 절실

[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가수 정엽이 신곡 ‘없구나’를 띄우고 싶은 욕심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치명적 아트 몬스터 특집으로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엽,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배우 한지상, 현대 무용가 김설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엽은 3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했음에도 ‘가수는 제목 따라 간다’는 말을 실감하듯 신곡을 차트에서 찾을 수 없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에 그는 “표절 시비라도 났으면 좋겠다. 그만큼 절실하다”고 말해 눈물을 자아내는 큰 웃음을 안겼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