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모건 프리먼의 성추행 의혹이 폭로됐다.
28일 MBC ‘섹션TV연예통신’이 방송됐다.
모건프리먼은 오스카상과 골든글러브상을 수상한 미국의 명배우다. 영화 ‘전당포’를 시작으로 ‘로빈 훗’ ‘브루스 올마이티’ ‘벤허’에 이르기까지, 프리먼은 자애롭고 따뜻한 이미지로 전 세계 영화팬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런 프리먼이 미투운동의 가해자로 지목됐다. 보도에 따르면 프리먼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성만 8명. 간접 주장까지 합치면 피해자만 총 16명에 이른다.
보도 후 프리먼은 성추행 의도는 없었다며 불쾌감을 느낀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여론은 싸늘한 상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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