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기억’ 김지수가 이성민의 말에 눈시울을 붉혔다.
1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 (김지우 극본, 박찬홍 연출) 10회에서는 서영주(김지수)가 박태석(이성민)이 약 부작용이 있자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다 서영주는 박태석이 팔에 약 패치를 두 장이나 붙인 것을 봤고 이렇게 많이 붙이니까 부작용이 생긴다며 화를 냈다.
박태석은 서영주가 화를 내서 미안하다고 하자, “걱정이다 앞으로도 계속 속상하게 할 텐데. 속상하게 할 일만 남았는데..미안해서 어떡하니”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기억’은 인생의 정점에서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속물 변호사가 삶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깨닫는 드라마로 금, 토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기억’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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