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기억’ 이기우가 자신이 아내를 폭행했다는 증거가 드러나자 안절부절못했다.
1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 (김지우 극본, 박찬홍 연출) 10회에서는 신영진(이기우)의 아내 측 변호사가 신영진의 폭행 증거를 내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변호사는 신영진의 시계를 증거로 내밀었고 깨진 시계에서 나온 DNA가 아내의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신영진은 그 시계를 차고 아내를 폭행했고 폭행과정에서 시계가 떨어져나간 것.
신영진은 결정적 증거가 나타나자 표정을 굳혔고, “폭행했다는 명백한 증거가 있다. 패소할 수밖에 없다”는 박태석(이성민)의 말에 안절부절못했다.
‘기억’은 인생의 정점에서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속물 변호사가 삶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깨닫는 드라마로 금, 토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기억’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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