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정준하가 퍼펙트센스 몰카에 눈물을 보였다.
16일 MBC ‘무한도전’에선 퍼펙트센스편이 펼쳐졌다. 지난주 유재석이 진짜 헬기탑승 몰카를 당하며 뒤통수를 맞은 가운데 이번엔 정준하의 몰카가 방송됐다.
이날 김태호 피디는 헬기인척 하는 몰카가 반응이 좋아서 더욱 업그레이드한 장비로 박명수를 속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태호 피디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간 정준하는 안대를 썼다.
김태호 피디는 “이번엔 진짜 같다”고 바람을 잡았다. 정준하는 진짜 헬기인줄 모른채 “리얼하다. 정말 똑같다”고 외쳤다. 승합차가 아닌 헬기에 탑승한 줄도 모른 정준하. 그는 헬기가 이륙하고 자신이 진짜 헬기를 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이어 스카이다이빙을 한다는 교관의 말에 정준하는 절규했다. 그는 김태호 피디를 원망하며 억울해했다.
착륙한 헬기에서 내린 정준하는 이를 모두 알고 있던 유재석을 향해 내달리며 분노의 추격전을 펼쳤다.
사진=‘무도’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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