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조세호가 차오루에게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했다.
16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선 차오루와 조세호가 놀이동산을 찾아 짜릿한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펼쳐졌다.
차오루는 ‘아이 러브 유’라고 써진 푯말을 가리키며 고백을 유도했다. 그러나 조세호는 부끄러워하며 그 말을 읽지 못했다. 결국 차오루의 눈빛애교에 그는 “아이 러브 유”라고 쑥스러운 듯 마지못해 읽으며 그녀를 웃게 했다.
차오루는 “프러포즈 안할거냐”고 물었다. 그녀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았던 프러포즈를 언급했다. 그녀는 “프로포즈하고 중국 가는 걸로?”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딴청을 부렸다.
그러나 이후 조세호는 러브렌턴이 있는 곳으로 그녀를 안내했다. 연인들이 쓴 사랑의 문구가 가득한 러브렌턴에서 조세호는 그중 하나를 꺼내보였다. 그곳엔 차오루에게 결혼해달라는 프러포즈 문구가 들어있었다. 이어 조세호는 차오루에게 웨딩슈즈와 반지를 선물했고 차오루는 그의 로맨틱한 모습에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우결’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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