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불후의 명곡’ 소녀에서 숙녀로 돌아온 영원한 국악소녀 송소희!
16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사가 김동찬 편이 방송 됐다.
이날 여섯 번째 도전자로 송소희가 나섰다. 그녀는 정미조의 ‘사랑과 계절’을 선곡했다.
송소희는 “오늘 감기가 걸려서 고음이 시원하게 안 나온다”고 걱정했다. 그러면서도 김경호와의 대결에서 우승 확률을 83%로 점쳐,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무대에 선 송소희는 깜찍한 율동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작은 미소를 선물했다. 싱그러운 봄처럼 상큼한 송소희의 무대에 관객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배다해는 “저 나이 특유 때 나오는 예쁜 게 있다. 저 때를 딱 놓치면 아무리 저렇게 부르려고 해도 절대 안 나온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 2014년 4월 16일, 잊지 않겠습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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