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SNL 코리아7’ 모범생 에릭남은 가라! 팔색조? 만색조 에릭남이 왔다!
16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7’에서는 에릭남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에릭남은 ‘Uptown funk’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앞서 에릭남은 브이앱 방송을 패러디 해 “안녕, 나 보고 싶어? 나 너무 긴장돼. 연습 많이 했는데. 호응 많이 해줄 거지? 확실해? 좋아”라고 말해, 시청자의 기대를 모았다.
에릭남은 ‘그 여자 그 남자 작사 작곡’와 ‘3분 남친’, ‘화이’, ‘더빙극장-건축학 개론’ 등의 코너를 통해 크루들을 능가하는 능청 연기를 선보였다.
첫 코너 ‘그 여자 그 남자 작사 작곡’에서 에릭남은 연애가 미숙한 남자로 등장했다. 안영미는 에릭남의 볼에 뽀뽀까지 하며 스킨십을 알려줬다.
이때 여자 친구 김예원이 “우리 오빠 원래 키스 안해요”라고 말하며 임신 사실을 밝혔다. 안영미는 “키스는 안 하는데 임신이 됐냐”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에릭남은 ‘위캔드 업데이트’에서도 순발력 있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크루 권혁수와 닮은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오히려 이 사진의 표정을 따라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곧이어 영어 발음으로 전효성과 김준현을 놀리기도 했다.
● 2014년 4월 16일, 잊지 않겠습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tvN ‘SNL 코리아7’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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