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아이가 다섯’ 신혜선 씨, 다시 한 번 생각해봐요!
16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 이연태(신혜선)은 여느 때처럼 김상민(성훈)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녔다.
이날 이연태는 집에 데려다 주는 김상민을 붙잡고 “저기요. 다음엔 반찬통 가지러 오지 마세요”라고 입을 열었다.
김상민이 “그럼 네가 우리 집에 와서 가져갈래?”라고 묻자 그녀는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이어 이연태는 “이제 우리 그만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쪽도, 김상민 씨도, 저랑 자꾸 엮이는 거 싫으시잖아요. 그러니깐 반찬통 버리시고 다신 찾아오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또 “전화해도 안 받을 거고 우리 집에도 오지 마세요. 다시는 보는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안녕히 가세요”라며 등을 돌렸다.
남겨진 김상민은 “그래 너 단호박이구나. 회전문이 아니라 단호박이었네. 단호박. 아, 배 아파. 왜 아프지?”라며 가슴을 움켜쥐었다.
● 2014년 4월 16일, 잊지 않겠습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아이가 다섯’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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