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서진과 유이가 한 침대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17일 MBC ‘결혼계약’ 14부가 방송됐다. 이날 지훈(이서진)은 뇌종양에 걸린 혜수(유이)를 찾아가 그녀를 포기할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을 고백했다. 혜수 역시 그의 사랑에 마음을 열었다.
함께 밤을 보낸 두 사람. 아침에 한 침대에서 일어난 지훈은 잠든 혜수를 사랑스러운 듯 바라보다가 장을 보러 나섰다.
이어 혜수가 깨기 전에 미리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혜수와 함께 행복한 아침을 맞으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혜수는 “언제 이런 걸 차리셨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지훈은 “감사하면 뽀뽀, 기껏 아침까지 차려줬는데 그것도 안해주냐.”고 애교를 떨었다. 아침을 먹는 혜수를 보며 흐뭇해하는 지훈. 그는 혜수의 병 역시 자신이 고쳐주겠다며 호언장담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결혼계약’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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