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1박2일’ 다섯 남자, 한효주에게 흠뻑 빠졌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한효주와 함께하는 수학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효주는 멤버들과 제주 이곳저곳을 누볐다. 멤버들은 한효주와 함께하는 게임에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임했다. 조기 퇴근자로 선정된 데프콘은 바다 재입수까지 감행하며 여행에 합류했다.
무심한 막내 정준영도 한효주에게 유달리 관심을 드러냈다. 정준영은 한효주가 강아지를 쳐다만 봐도 “나도 강아지 좋아한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그는 한효주가 치와와를 키웠다는 이야기에 “난 치와와만 좋아한다”고 넉살을 늘어놨다.
한효주에 대한 지극한 호감은 다른 멤버도 마찬가지였다. 멤버들은 조금의 틈만 있어도 “결혼은 언제 할 거냐”, “평소 취미가 뭐냐”, “연상이 좋냐. 연하가 좋냐”며 질문을 쏟아냈다. 실제 모든 멤버가 한효주의 영화 시사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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