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1박2일’ 데프콘 표 돌고래 쇼, 이건 특허 내야 합니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한효주와 함께하는 수학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데프콘은 퇴근 복불복에 걸려 조기 퇴근 위기에 처했다. 이에 한효주는 “방송 보니깐 바다 입수하는 게 재미있더라. 다시 나와서 머리 말리고 다시 들어가라”는 미션을 내렸다.
미션을 수행하면 조기 퇴근을 번복해주겠다는 조건이었다. 한효주는 “제가 (머리) 말려드릴게요”라고 애교를 덧붙였다.
데프콘은 “이 여자 누구냐. 뭐하는 분이냐. 세다”라고 말하면서도 냉큼 바다로 몸을 던졌다. 김종민은 “9년 동안 처음이었다. 말리고 다시 들어가는 건 처음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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