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아이가 다섯’ 신혜선이 놓친 7년 짝사랑, 결국 눈치가 문제 였다.
17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 김상민(성훈)은 김태민(안우연)에게 자신에게 무심한 ‘회전문’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상민은 “걔가 연애 칠푼이다. 남자 마음을 어떻게 그렇게 모르냐”며 속상해 했다.
이에 김태민은 “나 대학교 다닐 때 내가 좋아했던 애랑 완전 닮았어. 남자 마음 모르는 거”라며 이연태(신혜선)을 떠올렸다. 알고 보니 김태민도 과거 이연태를 좋아했던 것.
이연태는 김태민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아무리 티를 내도 모르쇠로 일관했다. 술자리 흑기사도 거부하고 데려다 준다는 것도 강하게 거절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아이가 다섯’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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