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TV리포트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편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세월호 참사 기록을 되짚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중은 “2년 전 우리는 어른이어서 미안하다,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했고,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아이들이 떠난지 어느새 2번째 봄이 왔다”고 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어 김상중은 “여전히 아파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제는 그만하라는 사람들도 있다”며 “지난 2년이란 시간 동안 충분히 진실 곁으로 다가온 걸까”라고 물었다.
또 김상중은 “세월호 속에서 진실을 모두 찾을 때 매년 돌아올 4월 16일이 그저 아프기만 한 후회의 날로만 남겨지지 않을 것”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특집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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