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안재현이 무식남에 등극했다.
19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신서유기2’가 첫방송 됐다. 군대 간 이승기 후임으로 안재현이 막내로 새롭게 합류했다.
안재현은 형들의 기대감과 달리 상식에 무지했다. 강호동이 사자성어를 맞히자, 안재현은 “형 존경스럽다”면서 “전 새옹지마 밖에 생각이 안났다”고 말했다. 이에 뜻을 묻자 그는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안재현은 브라질 월드컵이 개최되는 곳을 묻자 답을 못했다. 멤버들이 ‘브라질’하면 생각나는 것을 묻자 안재현은 “열쩡”이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안재현이 프랑스 3대 소설 주인공을 묻자 “조로”를 외추는가 하면, “춘하” 뒤에 “신년”을 답하는 등 활약을 이어가는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신서유기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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