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열일하는 남자가 멋있다!”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연정훈이 카리스마 폭발 ‘프레젠테이션 현장’으로 환호성을 자아냈다.
연정훈은 오는 14일 첫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 /제작 초록뱀 미디어&김종학프로덕션)에서 탄탄한 집안으로 인한 高스펙과 가족을 향한 따뜻한 면모를 갖춘, 비주얼, 스타일, 분위기까지 완벽남의 정석을 보여주는 최진유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 보는 것만으로 눈 호강이 제대로 되는 연정훈의 ‘클라스가 남다른 열일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최진유가 완벽한 슈트 패션에 안경까지 착용한 채 진지하게 스크린 앞에 서서 프레젠테이션을 펼치고 있는 장면.
연정훈은 자신감과 확신에 찬 눈빛, 근엄한 행동, 차분한 목소리로 임원, 팀원을 바라보며 당당하게 발표를 진행하는 모습으로 압도적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발표 후 다른 이들의 의견을 눈을 떼지 않고 집중력 있는 태도로 경청하는 모습을 선보이면서, 앞으로 최진유가 극에서 보여 줄 완벽한 면모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연정훈의 ‘클라스가 남다른 열일 현장’은 지난 9월 22일 강남구에 위치한 한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특유의 보조개 미소로 등장한 연정훈은 회의실에 도착해 미리 숙지 되어있던 대본과 자료들을 비교하며 최진유로 변모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시작했다. 또한 수십 번의 리허설을 진행하며 각기 다른 발표 스타일을 제시하는 열정까지 보였다.
그런가 하면 연정훈은 극중 임원들과 직원들로 출연하는 배우들 앞에서 발표를 진행하는 촬영에서 손끝, 눈빛, 표정까지 100% 표현, 독보적 카리스마로 분위기를 지휘하며 최고의 몰입도를 이끌어냈다. 질문이 오고가는 장면에서는 실제 프레젠테이션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연으로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제작진 측은 “연정훈은 완벽한 모습 뒤에 크나큰 아픔과 슬픔을 갖고 있는 최진유라는 캐릭터를 더욱더 매력 있게 만들기 위해 스스로 끈임 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전매특허 우유남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연정훈과 ‘내 사랑 치유기’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국가대표급 슈퍼 원더우먼의 명랑 쾌활 분투기를 통해 따뜻하고 포근한 휴먼 가족 성장 드라마를 그려낸다. ‘부잣집 아들’ 후속으로 10월 14일 일요일 첫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MBC ‘내 사랑 치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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